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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0-09-13 09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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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재]6. 방사선치료와 격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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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암이란
 조회 : 5,5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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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선치료중이나 후에 격리해야하느냐 안해도 되느냐에 대해 많은 혼선이 있으신듯하여 다시 말씀드립니다.
방사선치료에는 크게 두가지가있습니다.
종류를 말하느것이 아니라 어떤 방사선을 쓸것인가에 따라 둘로 구분합니다.
1. 일반 방사선치료
- 이것은 감마선이나 엑스선, 전자선등을 이용한 치료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방사선치료입니다.
- 이 경우에는 전혀 격리할 필요가 없습니다.
- 그 이유는 방사선이 나올때만 몸에 존재하고 바로 몸에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.
2.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한 치료법
- 이것은 갑상선암을 치료하는 방사성요오드동위원소치료가 대표적입니다
- 경구나 주사로 방사성동위원소를 투여하는 경우로 이 경우에는 치료중에 격리하는것이 원칙입니다.
왜냐하면 이들 동위원소는 반감기라는게 잇어서 시간이 갈수록 radioactivity(구지 한글로 표현하자면 방사선활동성?)가
줄어들어 결국 완전 사라지게되는데 사라지기전까지는 몸에서 계속 방사선을 내기때문에 이경우에는
격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- 또 일부병원에서 시행하는 뼈의 다발성전이를 위한 strontium동위원소 치료도 마찬가지로
격리해야합니다
즉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방사선치료시에는 전혀 격리할이유가 없습니다
다만 갑상선암으로 방사성동위원소치료시에는 치료중에 격리치료가 원칙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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